집 근처 도서관에서 제텔카스텐 책이 있으면
있는대로 다 빌려봐야지!
옵시디언도 배우고!
스쳐 지나가는 아이디어를 붙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
내가 하고 싶었던 것!
위쪽에 있는 사진만 보면 이 책의 크기가 얼만큼인지 가늠할 수 없으나
이 사진을 보면 책의 두께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지 않을까?
책이 생각보다 더 작고 얇다.
책은 133페이지까지
책의 크기는 20cm도 안된다.
오늘 읽었던 문구 중 맘에 들었던 부분
디지털 제텔카스텐을 사용하면,
지금 막 떠오른 따끈따끈한 생각을
내가 가지고 있는 고성능 데이터 베이스와 거리낄 것 없이
수월하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베이스 안에는 내가 과거 언젠가 읽었거나 생각했던 내용들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것들-내가 안다는 사실은 알지만, 내 의식 저 너머에 있는 것들-이 담겨 있다.
외장 뇌 External brain
제텔카스텐에 메모를 하면 힘들이지 않고도 통찰력이 생긴다.
본래 자전거는 적은 노력을 엄청난 아웃풋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제텔카스텐
책도 얇아서 2주 안에는 다 읽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