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트앱을 아날로그로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디지털이 또 필요할것 같아서
notability 앱을 쓰고 있다.
메모하는 용도로만 썼지 이걸 좀더 새롭게 확장해서 쓸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생각의 정리가 필요해서 디지털 노트를 좀 더 유용하게 쓸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전자책을 보다가 굿노트를 체험하게 됐다.
옛날에 굿노트4가 한국에 처음 출시됐을때 다운받아서 쓰긴했는데
그때는 애플펜슬이 없어서 펜 끝에 고무가 달린 펜으로 메모를 했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앱 디자인도 엄청 달라졌다.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건 저 하늘색 컬러밖에 없는것 같다.
2022년인가 한번 이런 무료체험이 아니라 그냥 노트갯수만 제한해서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또 기억의 오류인가?)
연간결제로 14,000원을 결제하고 쓰던가 일회성 결제 42,000원으로 평생 무료로 쓸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민중...)
이제는 무조건 무료체험 기간만 사용할 수 있게 바뀐것 같다.
굿노트 마케도 궁금하고 좀 더 자세히 노타빌리티 앱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알아보려고 체험을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노타빌리티랑 비슷하고
글쓰는 방식도 노타빌리티랑 비슷하다.
가장 큰 차이는 노타빌리티는 페이지가 이어저 있는데 반해 굿노트6는 페이지가 딱딱 끊어져 있다.
이게 노타빌리티 화면인페 저 파란선이 페이지 구분선이다.
그래서 애플펜슬로 글이나 그림을 그리면 다음페이지로 이어질 수 있는데
굿노트는 도서 뷰어처럼 한페이지만 보여주고 거기서 확대 축소를 할 수 있지만 다음페이지나 이전 페이지는 보이지 않는다.
굿노트6과 노타빌리티 둘다 자체 마켓에서 메모 속지와 스티커를 구매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타빌리티보다 굿노트6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마켓도 굿노트6가 더 활성화 되어있다.
만약 굿노트 내지를 디자인해서 판매할꺼라면 노타빌리티 보다는 굿노트6가 더 나을것 같다.
위 이미지는 내가 만든 주간 목표 페이지 인데
레이아웃 비율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라 내 아이패드에서 검은색 여백이 보이지 않게 쓸 수 있는 비율로 만들었는데
마켓의 대부분은 A4비율로 제작해서 판매를 하는것 같았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이는 비율 그대로 메모를 하지는 않고 확대해서 기록을 하긴 하겠지만
나는 다시 축소를 했을때 좌우 검은색 여백이 보이는게 싫어서 아이패드 비율로 제작해서 쓰고 있다.
쓰면서 부족한 부분들과 디자인 요소들을 좀 더 넣어서 수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이 나오면 판매도 시도 해봐야겠다.
도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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