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수확자

아이폰 예쁜 캘린더앱 찾기 아이폰 기본 캘린더 앱도 잘 쓰고 있고 calendars5 앱도 잘 쓰고 있는데 뭔가 새로운 달력앱을 찾고 싶어서 하나씩 다운 받아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Across 앱 발견 어디서 많이 보던 앱 아이콘이었는데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쓰는 것 같기도 하다. 귀엽기도 하고 깔끔하고 심플하다. 광고도 없고 맘에든다 했는데 앱을 다운받아서 시작하자마자 프리미엄 버전으로 쓸 수 있게 되어있구나. 3일 동안 프리미엄버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참에 여러 가지 기능들을 다 써보자. 달력 기능만 있는게 아니라 아이폰의 미리알람과 연동이 된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동기화 날씨예보 탭설정 할일 뷰 다양한 테마 맞춤형 폰트 고급 캘린더 표시 옵션 일정 스타일 프리미엄 유료 버전을 구매하면 이 ..

diary 2024. 4. 10. 18:40

곰곰이 VS 곰곰히 두 개 중 맞는 단어는 '곰곰이'이다. '곰곰이'는 '깊이 생각하며 말하거나 행동함'을 뜻하는 부사이다. 즉, 무언가를 차분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거나 말하는 모습을 표현할 때 쓰인다. 이 단어의 어원은 '곰'과 '곰곰이'가 합쳐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곰'은 본래 '고민하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며, '곰곰이'는 이에 '-이' 꼴을 붙인 부사형태라고 한다. 예를 들어 "그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또는 "일을 곰곰이 하면 실수가 없을 것이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헷갈리는 맞춤법으로 '곰곰히'가 있는데 곰곰히는 표준어가 아니고 '곰곰이'만 표준어로 인정된다. '곰곰이' 다시 적어보니 글자가 귀엽네 2024.03.05 - [궁금했던 단어들] - 귀뜸 귀띔 뭐가 맞는지 귀띔 해..

궁금했던 단어들 2024. 4. 9. 15:48

노타빌리티 노트앱에서 굿노트6와 다른 점을 찾아봤다. 노타빌리티가 굿노트와 다른점 몇 가지가 있는데 필기하는 창에서 가장 큰 차이점 2가지가 있는데 바로 연필툴의 존재여부다. 굿노트는 만년필, 볼펜, 화필 이렇게 3가지의 필기체를 지원하는 데에 비해 노타빌리티는 따로 이름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굿노트의 만년필과 볼펜에 해당하는 펜이 있다. 굿노트의 화필이 빠진대신 연필이 들어가 있다. 연필로 필기하는 느낌을 내고 싶다면 노타빌리티를 선택해야 할지도. 마스킹 테이프 같은 브러시(?)가 들어있다. 체크무늬 마스크테이브 효과를 낼 수 있다. 나는 귀엽게 꾸밀지 몰라서.. 쭉쭉 그어 썼는데 제대로 활용하면 괜찮을 듯 노타빌리티 펜 두께 디테일하게 변경하기 굿노트에도 펜의 두께가 3단계로 보이지만 두께를 0.1..

diary 2024. 4. 6. 05:41

여러 가지 캘린더 앱을 사용하고 있다. 좀 더 나은 사용자경험을 주는 달력앱을 찾고 싶어서 여러 가지 달력앱을 사용해보고 있는데 이번에 써보는 앱은 귀여운 고양이가 메인으로 나오는 cat calendar 앱이다. 한 달의 달력이 표기되고 아래쪽에는 그날의 일정이 나온다. 왼쪽은 한 달 전체 보기 화면이고 그 아래쪽에 있는 짧은 가로바를 위로 끌어올리면 오른쪽 이미지처럼 2주간의 날짜가 보이게 된다. 몇 번 사용해 보니 아쉬운 점이 보이는데 바로 이벤트가 있는 날짜에 아무런 표시가 없다. 위에 이미지에서 보이는 고양이 발자국은 내가 직접 날짜를 지정해서 발자국이 표시된 건데 아이폰 기본 캘린더와도 연동이 되기 때문에 이벤트가 있는 날을 터치하면 아래쪽에 일정이 표시되긴 하는데 평소에도 저것보다 작은 발자국..

diary 2024. 4. 5. 14:11

Notability 앱을 쓰고 있는데 계속 굿노트 광고가 나와서 사실 노트앱을 아날로그로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디지털이 또 필요할것 같아서 notability 앱을 쓰고 있다. 메모하는 용도로만 썼지 이걸 좀더 새롭게 확장해서 쓸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생각의 정리가 필요해서 디지털 노트를 좀 더 유용하게 쓸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전자책을 보다가 굿노트를 체험하게 됐다. 옛날에 굿노트4가 한국에 처음 출시됐을때 다운받아서 쓰긴했는데 그때는 애플펜슬이 없어서 펜 끝에 고무가 달린 펜으로 메모를 했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앱 디자인도 엄청 달라졌다.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건 저 하늘색 컬러밖에 없는것 같다. 굿노트는 일주일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2022년인가 한번 이런 무료체험이 아니라 그냥 노트..

diary 2024. 4. 4. 12:49

디터람스의 책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처음 외국에서 책이 나왔을 때 궁금해서 읽고 싶었는데 드디어 한국에도 번역판이 출시되서 읽어봤다. 훨씬 더 두꺼울줄 알았는데 책두께는 생각보다 얇아서 놀랐다. 내가 보고 싶어했던 그 책이 아닌가?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less but better 책은 생각보다 안 읽힌다. 디터람스 아저씨의 디자인 이야기로 마치 스티브잡스 아저씨의 자서전을 쓴 윌터 아이작슨 아저씨가 쓴 책이었다면 좀 더 나았을까? 아니면 원래 이런책의 레이아웃이 가독성이 떨어져서 그런 걸까? 글씨가 너무 작다. 올 컬러책도 아니다. 디터람스 아저씨의 결과물들을 컬러로 보고 싶었다면 이 책은 컬러 이미지가 몇 장 없고 대부분 흑백 이미지로 되어 있다. 결국 다 읽지도 못하고 반납했다. 초반에 디터람스..

book 2024. 4. 1. 12:41

일본은 먼저 인도·태평양 전략을 만들어 굴기하는 중국을 봉쇄하려고 했다. 혼자 힘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번에는 미국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였다. 여기에 미국이 호응해 일본의 세 번째 팽창은 미중 패권경쟁으로 비화하는 중이다. 한국 정부가 일본이 그려 놓은 시나리오대로 움직이고 있고, 그 결과 지금 한국 경제는 예상 경로를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일본은 1968년에 서독을 추월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 후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이었던 미국마저 급속도로 따라잡고 있었다. 그 결과 1980년대 후반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미국보다 높아지기도 했다. 실제로 일본 기업들은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를 가지고 미국의 자산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마쓰시타(현재 파나소닉) 그룹은 유니버셜 픽처스를, 소니는 컬럼비아 픽쳐..

book 2024. 3. 29. 11:50

오랜만에 가지에서 올펄프 AB 샘플북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한솔제지 인스퍼 발행부입니다. 가지 회원 여러분께, '올펄프 AB'를 가장 먼저 소개드리고자 샘플북을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올펄프 AB는 다양하게 패키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국내외 여러 인증들을 취득하여 식품패키지, 어린이 제품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종이입니다. 식품, 제약, 화장품, 아동 교재 작업에도 최적화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작업하실 때, 좋은 영감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런 메모와 함께~ 이번 샘플북은 푸드 패키지 용지다. 일반 소비자들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종이지만 재지회사는 각각 용도에 따라 신경 쓸게 많다. 이번 종이 패키지는 Hi-Q AB프리미엄 350g/m² 오프셋 인쇄, 무광 라미네이팅 무광코팅이 좋..

paper 2024. 3. 21.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