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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엇그제 엊그제 엇그재 엊그재 중 올바른 말은?

    2024.02.28 by reapthink

  • 바라요 바래요 표준어가 되길 바라요

    2024.02.27 by reapthink

  • 해님이 아니라 햇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2024.02.26 by reapthink

  • 좇다 쫓다 쫏다 뭐가 맞는거냐?

    2024.02.25 by reapthink

  • 오늘은 왠지, 오늘은 웬지, 웬, 웬일, 웬만큼, 웬만하다

    2024.02.24 by reapthink

  • 며칠 몇일 몇 월 며칠 몇 시 몇 분 며칟날 어려운 단어

    2024.02.23 by reapthink

  • 설거지 설겆이 헷갈리는 단어들

    2024.02.22 by reapthink

  • 갈가리 갈갈이 찢어버리자?

    2024.02.21 by reapthink

엇그제 엊그제 엇그재 엊그재 중 올바른 말은?

엇그제 VS 엊그제 '엊그제'는 '어제그제'에서 '어제'의 'ㅔ'가 줄어든 단어이다. 《한글 맞춤법》 제32 항에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단어의 끝 모음이 줄어지고 자음만 남은 것은 그 앞의 음절에 받침으로 적는다' 어제저녁 -> 엊저녁 가지가지 -> 갖가지 어떻게 해 -> 어떡해 어찌하였든 ->어쨌든 한글 맞춤법에 의해 위와 같이 표기된다. 엇그제는 '엊그제'의 옛말이라고 한다. 그럼 엊그제는 며칠 전이라는 말인가? 엊그제는 어제+그제를 표현하는 말인데 그제: 어제의 전날 (이틀 전) 그제가 이틀 전을 의미하니까 거기에 '어제'를 하나 더 얹어서 2+1. 정확히 따지면 3일인데 통상적으로 2-3일을 지칭한다고 한다. 대략 2-3일 전을 이야기 할때 엊그제라고 많이들 쓴다고 보면 된다. 추가로 그제의 ..

궁금했던 단어들 2024. 2. 28. 10:36

바라요 바래요 표준어가 되길 바라요

표준어가 아닌 건 알고 있지만 바라요 vs 바래요 둘 중 바라요가 표준어이고 바래요는 색이 바랜다는 뜻으로만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글을 쓸 때 바래요 대신 바라요를 쓰면 내가 잘 못 쓴 것 같고 왠지 모르게 이상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바라요 대신 바랍니다라고 바꿔 쓰기도 한다. 바래요를 바래요로 쓰지 못하다니.. 짜장면이 아닌 자장면이 어색하듯이 바래요가 아닌 바라요는 너무 어색해요. 짜장면도 표준어가 아니었다가 2011년에 복수표준어로 인정됐는데 바래요도 그렇게 바뀌는 날이 올까? 힘들 것 같긴 하지만.. 그동안은 계속 찝찝하게 사용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행복하길 바라(....) 행복하길 바래요~ 돌아오길 바래요~ 입에 촥촥 붙는다. 행복하길 바라오~ 돌아오길 바라오~ (뭔가 올드한 느낌) 행복하..

궁금했던 단어들 2024. 2. 27. 10:28

해님이 아니라 햇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전래동화 '해님 달님'인데.. 햇님이 맞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아마도 햇빛, 햇볕처럼 해 밑에 시옷이 들어가는 이 단어 때문에 해님도 햇님이라고 써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해님보다는 햇님이 맞는 것 같지만 해님이 올바른 표현이다. “해님이 구름 속에 숨었어요.”처럼 쓰면 된다. 사이시옷은 ‘햇볕’처럼 명사 ‘해’와 명사 ‘볕’이 결합한 합성어에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명사와 명사가 결합하면 사이시옷이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해님’은 명사 ‘해’와 접미사 ‘님’이 결합한 파생어라서 사이시옷*이 안 들어간다. 사이시옷은 또 뭔가? 사이시옷은 한글에서 두 개의 단어가 합쳐질 때, 그 사이에 들어가는 작은 소리를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예를 들어, '나무'와 '잎'이 합쳐지면 '..

궁금했던 단어들 2024. 2. 26. 23:43

좇다 쫓다 쫏다 뭐가 맞는거냐?

좇다, 쫓다 쫏다 중 맞는 것은? 다 헷갈리는 단어들인데 각각 언제 써야 하는지 알아보자. 우선 '쫏다'라는 단어는 아예 틀렸다. 쫏다를 검색하면 북한어라고 나온다. 우선 그냥 쓰지 말자. 좇다(목표) / 쫓다(물체)를 의미한다. 둘 다 표준어인데 좇다는 '꿈, 행복 등을 추구하다'라는 뜻이고 쫓다는 '어떤 대상을 만나거나 잡기 위해 뒤따르다'라는 뜻이다. 좇다는 어떤 추상적인 목표를 이루려 하다는 뜻이고, 쫓다는 사람이나 동물 등 구체적인 목표물을 따라간다는 뜻이다. '쪼' 밑에 ㅅ은 무조건 아니고 ㅊ이 들어가야 하고 '조'인지 '쪼'인지를 구분해야 쓰면 된다. 보이지 않는 건 '조' 보이는 건 '쪼'라고 기억하자. 좇다, 쫓다 2024.02.24 - [궁금했던 단어들] - 오늘은 왠지, 오늘은 웬지,..

궁금했던 단어들 2024. 2. 25. 23:59

오늘은 왠지, 오늘은 웬지, 웬, 웬일, 웬만큼, 웬만하다

오늘은 왠지 맞춤법을 배우고 싶어 자주 쓰는 표현 중에 오늘은 왠지 하는 말이 있는데 왠지, 웬지 중 왠지가 올바른 표현이다. '왠지'는 의문사 '왜'와 어미 '(이)ㄴ지'로 분석되는 말입니다. 왠지: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왠: 어찌 된 정체를 알 수 없는 '웬 떡이냐' 할 때도 쓴다. 왠지 웬지 이거 두 가지만 잘 구분하면 된다. 왠지만 빼고 우리가 자주 쓰는 대부분의 단어는 웬만하면 '웬'으로 쓰인다. 웬일이야, 웬만큼 했으면 그만하자, 웬만하다. 등등 + 한때 유행했는 드라마에서 나온 웬열도 왠열이 아니라 웬열로 쓰는 게 맞다. 웬열! 다꾸말고 다이어리 만들기 - 크몽 (kmong.com) 다꾸말고 다이어리 만들기 - 크몽 탐구원 전문가의 전자책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이런 ..

궁금했던 단어들 2024. 2. 24. 10:17

며칠 몇일 몇 월 며칠 몇 시 몇 분 며칟날 어려운 단어

며칠이란 단어도 읽는 소리 그대로 적힌다. 며칠과 몇일 중 맞는 건 며칠이다. 몇일[며칠] 일 것 같은데 몇일은 비표준어로 정의되어 있고 며칠이 표준어라고 한다. 그런데 며칠과 며칠만 잘 구분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더 헷갈리는게 몇 가지 더 있다. 몇 월 며칠 몇 시 몇 분? 단순하게 위에서 배운대로 쓴다면 며월 며칠 며시 며분(?) 이렇게 쓰는 건 당연히 아닐 테고 [며둴 며칠 며씨 며뿐] 이것도 이상하고 몇 월은 발음대로가 아니라 '몇 월'이 맞고 몇 시, 몇 분도 마찬가지 며 밑에 'ㅊ'이 붙는다. 왜 '몇일' 만 며칠이 되었을까? 밑에 받침이 있어서 그렇게 됐다고 한다면 몇 월도 며둴로 써야 하는데 뭔가 복잡스럽다.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그 받침이 대표음으로..

궁금했던 단어들 2024. 2. 23. 10:29

설거지 설겆이 헷갈리는 단어들

설거지라고 적어보면 또 어색해 보이는 단어 말로만 항상 '설거지'라고 하지 글로 '설거지'를 적어본 적이 거의 없다 보니 막상 설거지라는 글이 어색해 보인다. 글은 또 '설겆이'가 맞는 것 같아 보이고 설거지는 설겆이를 소리 나는 그대로 쓴 것 같아서 또 아닌 것 같지만 설거지가 맞는 표현이다. 그렇다면 설겆이는 틀렸나? 설겆이는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고 비표준어로 규정되어 있으며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면 북한말이라고 나온다. 헷갈리는 단어들을 찾아보면 은근히 북한말이 많이 나온다. 설거지에도 다른 뜻이 있다고? 설거지를 맞춤법 말고 다른 의미가 있을까 찾아보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은데 설거지에 이런 뜻도 있었다.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처음 봤다...

궁금했던 단어들 2024. 2. 22. 10:47

갈가리 갈갈이 찢어버리자?

갈가리가 맞는 표현이다. 사전을 찾아보면 여러 가닥으로 갈라지거나 찢어진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한다. '피라미'의 방언으로도 쓰인다. 갈갈이는 갈가리의 비표준어 ‘가을갈이’의 준말. '갈가리'의 비표준어. ‘갈고리’의 옛말. 갈가리와 갈갈이는 각각의 뜻이 있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찢어버린다와 함께 사용하는 단어는 '갈가리'가 맞다. 갈갈이를 사용할 때는 아마 '갈갈이 삼 형제'를 표현할 때만 쓰지 않을까? (이거 알면 아재 인증) 2024.02.12 - [궁금했던 단어들] - 베개 배게 베게 배개 배계 베계 무엇이 맞을까? 베개 배게 베게 배개 배계 베계 무엇이 맞을까? 자주 사용하지만 자주 틀리는 단어 6개의 단어가 모두 같아서 무엇이 맞을까? 뜻은 또 모두 다를까? 정답부터 이야기하자면 '베개..

궁금했던 단어들 2024. 2.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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