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서 검색을 해보면 '얼만큼'은 비표준어로 나온다.
얼마큼이 표준어라고 한다.
‘얼마만큼’이 줄어든 말이 ‘얼마큼’이다.
평생 웃는 웃음의 양은 얼마큼 될까?
내가 당신을 얼마큼 사랑하는지 알아?
너는 건강에 대해 얼마큼 신경을 쓰니?
너는 오늘 모임에 대해 얼마큼 알고 있니?
전부 다 어색한 느낌인데
얼마큼이 맞는 표현이라니!
이렇게 해야 하는 거네.
얼마큼. 얼마큼. 얼마큼
흠.. 그동안 계속 얼만큼이라고 써오다가 얼마큼이라고 하니까
적응이 안되는 것 같다.
하지만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과는 차이가 있으니까!
이걸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됐다!
쓰는 것도 익숙해 지겠지
얼마큼 해야 익숙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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