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처음 외국에서 책이 나왔을 때 궁금해서 읽고 싶었는데
드디어 한국에도 번역판이 출시되서 읽어봤다.
책두께는 생각보다 얇아서 놀랐다.
내가 보고 싶어했던 그 책이 아닌가?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less but better
디터람스 아저씨의 디자인 이야기로
마치 스티브잡스 아저씨의 자서전을 쓴 윌터 아이작슨 아저씨가 쓴 책이었다면 좀 더 나았을까?
아니면 원래 이런책의 레이아웃이 가독성이 떨어져서 그런 걸까?
글씨가 너무 작다.
디터람스 아저씨의 결과물들을 컬러로 보고 싶었다면
이 책은 컬러 이미지가 몇 장 없고
대부분 흑백 이미지로 되어 있다.
결국 다 읽지도 못하고 반납했다.
초반에 디터람스 아저씨의 디자인의 시작 부분은 재미있었는데
작은 글씨가 너무 피로하게 만드는 것 같다.
디터람스 아저씨에 관한 다른 책을 먼저 읽고 이건 그냥 이미지 보는 용도로 읽는 책으로 생각해야겠다.
<디터람스: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이 책을 먼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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