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을 보고 민주주의 발전과 통일을 위한 노력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황정민 아저씨가 전두환 역할로 나온다는 이야기 하나만 알고 있었고 봐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는데

우연히 보게된 '서울의 봄'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봐야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아서 애초에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았다.

항상 역사적인 영화를 보고 나오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관련 내용들을 찾아봤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우선 집에 있는 책부터 찾아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노무현대통령까지의 내용이 담긴 옛날책이긴 하지만 만화로 되어 있어 대략적으로 광복 후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을 빠르게 알 수 있었다.

이승만-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누군가는 우리나라 역사 영화를 시대순으로 정리해 놓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어벤져스를 어떤 순서로 보면 좋을지 정리해놓은 것처럼.

 

정치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은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만화책같은 걸로 시작하는것도 좋은것 같다.

아니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같은 채널에서 우리나라 역사적인 이야기들만 골라서 보는것도 좋고.

세계사도 알아가다 보면 재미있는데 우선 우리나라 이야기를 먼저 알아야겠다.

 

'현대사'에 대한 책을 먼저 읽어봐야지.

밀리의 서재에서 '현대사' 인기도서부터 읽어봐야겠다.

 

아직 역사에 대해 무지하지만 

우리나라 역사부터 조금씩 배워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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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은 저 책에서 말하길

4/19 광주 민주화 운동처럼 서울에서 일어난 혁명운동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