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격
천재가 아닌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의 성공 비결은 단순하다.
나이가 먹어도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다.
많이 쓰고 많이 시도하는 것이다.
양에서 질이 나온다.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
나이와 무관하게, 집요하게 꾸준히 하면 운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운은 끊임없는 시도와 꾸준함에서 나온다.
너무 고민만 말고 실험하시라.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호기심과 긍정으로 뭐라도 그냥 하시라.
물론 그냥 막 하기보다는 해보고 피드백을 받아 발전시키며 해보시라.
성공의 가장 큰 적은 실패가 아닌 지루함
성공을 결정한 질문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오는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이다.
당신이 그저 기분이 좋을 때 환경이 허락될 때만 어떤 것을 한다면
그저 취미로 간직하는 것이 낫다.
절대 그것으로 최고가 될 수 없다.
최고가 되는 사람은 그 지루함과 똥 덩어리에 굴하지 않고
매일매일 조금씩 무소의 뿔처럼 전진하는 사람들이다.
왜 미루는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그것을 ‘평가’로 여기기 때문이기도 하다.
스스로 머리가 부족하다고 여길수록 한 분야를 파라.
미친 듯이 오랜 기간 파라.
그러면 이것저것 관심 많고 인기 분야만 쫓아다니는 수재, 천재, 고학력자를 이길 수 있다.
세상은 알량한 머리와 학벌을 자랑하는 이들에 의해 바뀌는 게 아니다.
우직하고 호기심 있는 이들의 꾸준하고 피땀어린 노력에 의해 바뀐다.
열심히 주거나 많이 준다고 상대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에게 열심히 줘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상대’가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을 주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일하는 태도가 평범과 비범을 나눈다.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또한 그런 사람은 절대 그 일만 계속하지 않는다.
더 큰일을 하게 되며, 그렇게 일하는 것이 몸에 익어 더 큰일을 맡거나 자기 사업을 해도 역시 비범하게 한다.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은 계획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우려 하면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을 정리하고 가시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것이 계획만큼, 아니 계획보다 더 중요하다.
계획을 이루어나가려는 노력은 하라.
그러나 계획대로 안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피하고자 하는 상황, 문제는 잘 아는 데 진짜 원하는 모습을 그리는데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
돈의 결핍을 피하고자 하지만 돈을 번 후 그걸로 무엇을 할지는 생각이 없다.
역걍의 부족은 피하고자 하나 역량을 쌓아 뭘 할지는 생각이 별로 없는 것이다.
나쁜 습관을 끊는 것을 생각할수록 그 습관이 더 생각난다.
진짜 원하는 다른 것에 집중하고 시간을 쓰다 보면 버리려던 나쁜 습관이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원하지 않는 것을 없애려는 데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원하는 것에 에너지를 쓰는 것이 더 낫다.
내가 직장에서 어떤 모습을 만들까?
어떤 회사를 만들까?
어떤 사람이 될까?
돈을 많이 벌어 뭐 할까?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할까?를 실행하는 것이다.
피하려고 생각하기보다는 향해서 나아가려고 생각하라.
나아가려 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떠오른다.
자신의 부족함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려는 노력을 원하는 형상이나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이를 성취하는데 쓰라.
언제든 여러분들이 뛰쳐나갈 수 있는 실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회사를 여러분들의 디딤돌로 써라.
빵을 굽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빵을 다르게 굽지 못하는 게 부끄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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