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게 다 영감
별게 다 영감 ‘자유’를 찾는다는 것. 독립하기 위해 노동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콘텐츠.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발신할 수 있다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원대한 비전 없이는 매너리즘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이유를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방향 없이 달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허무함이 들 때가 많다. 회사 비전을 나의 비전이라고 착각하고 살다가 퇴사했을 때 가장 혼란스러웠다. 나는 비전 없이 늘 뭘 하고 싶은지만 적어내려갔던 것은 아닐까. 유머가 아니 유우머. 유머러스한 사람은 단순히 웃기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를 아주 영리하게 관찰하고 세심하게 웃길 줄 아는 사람이다. 긍정적인 예민함의 끝판왕, 그 이름은 ‘유머’ 와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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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