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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제목을 잘 지은 책을 좋아한다. 내용은 잘 안읽히더라도 제목이 끌리면 일단 빌리고 본다. 민음사에서 나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책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다. 믿고 보는 민음사 책 디자인. 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 이런 책을 비치해 두었다는 건 카페 주인의 취향을 알 수 있고 뭔가 끌리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언젠가 도서관에서 또 빌려보겠지 + 밀린 책 없이 빨리 나머지도 올려야지 이 정도로 글을 쓴다면 1일 1포스팅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book 2022. 3. 8. 00:49

핑크색 제트스트림 바디에 볼펜심 0.38mm 0.5mm 호환된다.

2017년 쯤 구매했던 제트스트림 볼펜을 이제야 다 썼다. 5년이 걸렸네! 물론 0.38mm 사용하다가 펜이 매끄럽게 나오지 않아서 방치를 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나오긴 해서 A4용지에 사용하기에 이만한 펜이 없더라. 한때 핑크에 꽂혀서 로즈골드 아이패드 프로 1세대 로즈골드 아이폰7 핑크색 커터칼 등 핑크 컬러만 구매를 했었을때 제트스트림 핑크도 그래서 구매. 구매당시엔 리미티드인줄 알았다. 아직도 나오고 있더라. 다음엔 퍼플로 구매해야지 요즘은 퍼플이 땡기는 시기. 시그노 펜을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는데 딸랑 펜만 구매하기엔 배송비가 많이 나와서 이것저것 담았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큰격이 되었다. 왜 이렇게 많이 샀는지.. 평생 쓰겠다. 사용중이던 0.38 제트스트림 바디에 0.5mm 제트스트림 심이 호환..

stationery 2022. 3. 3. 09:42

부의 추월 차선을 또 읽었다.

요즘 애드센스에 관한 몇가지 책을 읽고 있는데 책 2권에서 모두 이 부의 추월 차선이란 책을 언급을 하길래 다시 또 책을 읽어봤다. 나는 전자책으로 갖고 있어서 바로 바로 아이패드를 꺼내서 읽었는데! 이책을 읽고 제일 먼저 공감을 하는게 인도 보행자와 서행차선 운전자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가장 많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게 될것 같다! 처음엔 부정을 하기도 하겠지만 맞는 부분들이 좀 더 많은것 같다. 비록 가난했고 경비시설도 없었지만 나는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내 인생을 통제하는 사람은 바로 나였기 때문이다. 나는 한가한 시간에는 꼭 책을 읽었다. 나는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나는 재무나 인터넷 프로그래밍에서부터 부자들의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공부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웹사이트..

book 2021. 5. 9. 23:09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

갑자기 먼나라이웃나라를 읽고 싶어져서 도서관에 가서 빌려왔다! 처음 먼나리 이웃나라가 출간된게 1981년인데 벌써 40년!!! 81년 부터 소년한국일보에 6년간 연재된걸 책으로 묶어 1987년에 나왔다고 한다! 대단하다! 처음 신문에 연제되기 시작한 해로 치면 지금이 딱 40년인데 이 책을 나는 이제서야 본다. 먼나라 이웃나라 타이틀로 나왔다가 로 2012년에 다시 나왔는데 이것도 9년이나 지난책이다! 어렸을때 많이 들어보고 지나가다 한번씩 보긴했을텐데 그땐 크게 관심도 없다가 이제서야 다시 읽어봤는데 이런 좋은 내용이였다니! 일본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어서 일본편을 먼저 빌려봤는데 일본은 2개 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일본1이 일본인편이고 일본2가 일본역사에 관한 책이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 일본2를 ..

book 2021. 5. 6. 23:53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배달의 민족 김봉진대표님이 추천한 책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이야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돈을 쓴다. 부자에 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옛날 유행했던 '선물'이라는 책처럼 현명한 노인이 한 사람에게 돈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주는 책 하루만에 읽을 수 있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

book 2021. 4. 10. 08:00